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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08.25 지우 유치원
  3. 2012.08.25 다짐 둘
  4. 2012.08.24 고민들
  5. 2012.08.24 호야 장난
  6. 2012.08.23 호야 치카치카
  7. 2012.08.23 지우 유치원
  8. 2012.08.22 호야 카메라 포즈
  9. 2012.08.22 지우그림
  10. 2012.08.20 지우

산책

잠시 쉬러 오신 큰아버님만 집에 남겨두고..

(지우 때문에 몸시 지치신것 같다..지우는 평소의 3배 에너지로 큰할아버지를 공략했으니..)


이사온지 한 달이 넘어 처음으로 우리 가족 산책에 나섰다.

캄캄한 밤 달도 밝게 빛나고..

지우는 달 옆에 구름이 지나가는걸 보고 왜 달이 움직이냐고 물어본다.

정은이는 드림웍스에 나오는 달과 구름 같다고 한다.


클럽하우스 앞에 오니 클럽하우스 너머로 달빛에 비친 구름이 멋지다.

동네를 더 돌고 있자니 그 구름이 뭉게뭉게 몰려온다.

말로만 듣던 구름 속 번개도 간간히 보인다.


지우한테 빨리 구경하라고 했더니 한참을 구경한다.

나도 정은이도 언제 이런 모습을 볼 까 싶어서 한참동안 구름을 보고 있었다.

심지어 지호도 말을 알아들었는지 번개치는걸 보는 눈치다.


짧지만 모험같았던 우리 가족 발트하우스 첫 산책..

이제 저녁에 종종 이렇게 산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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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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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 둘

매일 추억 하나 만들기

뭐하고 놀아줄지보다 어떤 추억을 만들어줄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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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들

* 벌어도 벌어도 부족한게 돈인가? 

좀 벌어놓고 쉰다 생각하려고 했는데..

쉰다는 건 돈 버는 방법을 알고 있을 때 쉬는거지 난 아직 그 단계가 아니니 쉬게 되면 나중에는 돈을 못 벌까봐 고민..

용돈 받아 쓰는 것처럼 쓰고 싶어도 꾸준한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조금씩 줄어가는 통장 잔고는 지금까지 나의 시간과 노력 열정을...그리고 미래의 안정을 버리는것 같아 쓰기가 어렵다.

이젠 나한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잊어버렸다.


* 일을 못해서 조바심이 나는게 아니다. 무엇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으면 틈틈히 일할 수 있다.

근데 지금은 무엇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가 없다.

이게 책상에 앉아 있는다고 생각이 나나..

어디 사무실 나간다고 생각이 나나..

그냥 혼자 깊이 고민하고 계획할 시간이 필요할거 같아..하지만 그 마저도 장담할 수 없다..

소설가가 골방에 틀어박혀 몇달이건 작품구상하는 것처럼, 그런 시간이 필요하다.

무엇을 할 지에 대해서..


* 가족을 위한 결정이 결국 가족을 위하지 않는 결론으로 나는거?

세상은 이거 아니면 저게 아니다. 다른 사람이 가족을 위하지 않는다고, 그들과 무작정 반대로 살아봐야 그게 가족을 위하는게 아니다.

남들과 똑같이 살아도 가족들에게 잘 할 수 있는거라 생각하는데..

난 가족들이 더 행복했으면 하고 그런 삶을 선택한 것 같은데 실제로 그렇게 해 주지 못하는것 같아..


* 지금도 이렇게 힘들고 여유가 없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회사도 다니고 맞벌이도 하고 그럴까..

정말 부모님이 봐주고 어린이 집에 맡기고 그러면 해결 되는건가..

그게 행복한게 아니고 잘못사는거 같아 이렇게 사는데...그럼 지금 나는 잘 살고 있는걸까..


나도 유치원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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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장난


눈은 똘망똘망
제법 문장으로 말을한다

엄마가 누나 유치원데려다 주러 가면
같이~~

아빠 술?
먹어
아이 뜨거
아 차거
아 싫어
인나(누나)
업어
안어
응가
이거
땅콩
버쮸(버스)
할삐 붕붕(할아버지 차타고 가셨다)
앉어 누워
빨리
쥬쯔(쥬스)

고마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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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치카치카


새칫솔을 줬더니 혼자 치키치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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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유치원


유치원에서 오리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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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카메라 포즈



한참을 에어컨 리모컨을 들고 쇼를 하더니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한다.
V해보라고 하니 머리뒤로 손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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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그림


한참 끄적거리더니 이렇게나 똑같이 그려서 보여준다.
사진찍어준다니 찍고나서 그림은 걸어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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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밥 그만 먹으라니까 화났음

지우가 그린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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