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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8. 30. 08:39
태풍온날 아빠와 극장에..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둘이서만 영화를 봤다.
새벽부터 일어나 영화보러가자고 함..
옆집 언니오빠보고 가지고 싶었던 줄넘기.
아직은 전혀 못함..
듀플로로 놀이터를 만들었다.
저녁산책에 발견한 청개구리 찾는 중..
무섭지만 만지고싶어했다.
엄마아빠랑 산책하는걸 너무 좋아하는 지우..
양지로 이사와서 생긴 변화 중 하나는 버리지 못하던 물건들을 일부 버렸다는 것이다.
5년간의 계약서, 소장하고 싶었던 많은 책들, 직장생활하며..사업하며 받았던 수 많은 명함들.
시간이 갈 수록 과거의 흔적은 현실의 나를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커져만 간다.
미래만 바라보고 오늘을 저당잡히는 삶도 불행하지만 과거에 사로잡혀 현실을 살 지 못한다면 그 또한 불행한 삶이라는것을..
오늘 성취하고 채우려면 내일의 일은 고민하지 말고, 어제 음미한 성취는 그렇게 버려야 또 오늘을 살 수 있지 않을까?
10년전에 비해 내가 고민을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이렇게 쌓아온 머릿속의 쓰레기들이 가득 차 있기 때문이었으리라..
이제 시작일 뿐 아직도 버리고 정리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다.
이 과정이 끝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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