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일상/오늘'에 해당되는 글 198

  1. 2005.09.18 추석 소원
  2. 2005.09.18 버터치즈계란말이
  3. 2005.09.15 샤워시간은 길다. 3
  4. 2005.09.14 아부지와 대화
  5. 2005.09.14 다시 홈으로 이사..
  6. 2005.08.16 다섯번째 지진 - 地震
  7. 2005.08.09 8월9일-가방 구입
  8. 2005.08.08 8월8일-유실장님 집
  9. 2005.08.07 8월7일
  10. 2005.08.07 8월6일

추석 소원

달을 보고 왔다.

일본에서 보는 한가위 달도 한국에서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달님에게 비는 소원은 최근 거의 비슷한 소원들이지만
왠지 빌지 않으면 안될거 같아 또 빌고 왔다.

작년엔 집 마당에서 삼각대로 달님을 찍었었는데..
올해는 미우니 안찍어야 겠다.

내가 소원이 많아서 안들어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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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치즈계란말이

먹고 보니 사진찍는걸 깜빡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계란..
혼자 있다보니 해먹을 음식 재료를 사다 놓으면 한번 해먹고 남은건
다 버리기 때문에 조금 부담이 된다.

그렇다고 맨날 사먹을 수도 없고..

가장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게 계란이라 계란을 자주 먹는데
일본에 와서 인상 깊었던 카스테라 계란말이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그런데 만드는 방법을 모르니..

그냥 계란 말이라도 해먹기로 결심하고 무려 4개의 계란을 풀었다.
(계란이 작아서..오늘 먹어보니 작은 계란으로 3개면 충분할듯)

팬을 달구고 기름을 두르고 버터도 둘렀다~
힝..계란요리할때 팬에 두르는 버터 냄새는 넘 좋아..

계란 말이는 첫 시도였는데..
의외로 쉬웠다.

계란이 좀 익어서 밑부분이 형체를 갖추었을때 냉장고에 굴러다니던
치즈를 넣었다. 그담엔 젓가락으로 슬슬 말아주면 그것이 계란 말이.

다음엔 달착지근하면서도 카스테라 맛이나는 일본 계란 말이에
도전해야겠다.(다시마도 들고왔으니!)

의외로 치즈의 맛이 좋았다...

요리 잘하고 싶다.
잘하고 싶은게 많다..
피아노도 잘치고...아니 치고 싶다.
돈도 많이 벌고 싶다.


하지만 마음만으론 안되겠지..
열심히 해야지..


다들 어떻게 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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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시간은 길다.

빨리 하면 10분..
멍...하니 하면 30분 이상을 샤워한다.

난 매일 샤워를 2번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문제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다..

잠이 덜 깬것도 아닌데..

맨 먼저 면도를 한다.
전기면도기라 물기가 있음 아프기 때문에 물을 묻히기 전에
해야 한다.

그런데 꼭 까먹을 때가 있다.

다음 물을 틀고 샤워를 한다.
비누칠하고 샴푸하고..

..어? 내가 비누칠을 했던가..다시 비누칠한다..
비누칠 하다 보면 샴푸한걸 까먹는다.
다시 손에 샴푸를 짜고 머리에 묻힌다음 기억해 낸다..

아..아까 했었지..

그렇게 아침에 샴푸2번 비누칠 2번 하고 출근하게되는데..

꼭 젤을 바르면 스킨로션을 안바르고 스킨로션을 바르면 젤을
안바른다..

이모든걸 다 챙기고 나면 지하철 정기권을 두고 나오거나
회사 카드키를 안가지고 나오게 된다..

참 힘든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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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와 대화

MSN에 형이 접속하길래 형인줄 알았는데
아빠였다.


아빠 노트북에 형 메신저 아이디가 저장되어있어서
가끔 아빠가 로그인 하는데..


어린시절 나한테 워드프로세서(장원)를 가르쳐 주고
매킨토시를 보여주고(대략1987년)
소코반게임과 인디아나 존스 슈퍼맨 게임을 선물해 주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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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홈으로 이사..

네이버 블로그는 접었다.

다시 중심을 잡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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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지진 - 地震

오늘은 강진이었다..
도쿄는 4도정도..

근데 흔들린 시간이 장난아니었다..
한 5-7분정도 흔들렸다..

震度6弱 宮城県 宮城県南部 宮城川崎町 宮城川崎町前川
미야기현 미야기현 남부 미야기 카와사키마치 미야기 카와사키마치 마에카와

진도 6의 강진이 발생했다.


여기는 에비스에 있는 에비스 프레이스 빌딩인데..
이 건물은 이상없다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규모는 매그니튜드 6.8 ..진도가 1씩 증가할때마다 에너지는
10배로 커진다더니..

안그래도 오늘 아침 출근할때 오늘쯤 지진이 올거 같은데;;;
하는 이야기를 했었다..

창밖을 통해 건물이 이리저리 흔들리는걸 보니 어지럽다..
자세한 상황은..

http://typhoon.yahoo.co.jp/weather/jp/earthquake/?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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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일-가방 구입

신주쿠 요도바시에서 크럼플러 가방을 구입했다.
지금 가방도 크럼플러껀데..명동 아바타 몰에서..
아마 2년인가..3년전에 구입한거 같다.

그땐 한국에 크럼플러 가방이 그곳밖에 없었다.
정은이랑 둘이서 크럼플러 가방 온라인으로 팔아볼까..
했던 기억이 난다.

무슨 일이든 그렇지만..생각났을때 실천하는게
가장 좋을 시기인것 같다.

아주 여러번 이런 느낌 경험하는데 별로 좋지 않다.

오늘 신주쿠에서 먹은 우동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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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8일-유실장님 집

집들이겸 해서 유실장님 집에 놀러갔다.
집안이 엄청 더웠다.

회사에서 밤 10시 정도에 출발해서..
밥먹고 이야기 하다보니 2시가 되어 버렸다..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하고..
택시타고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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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7일

일요일.
축구봤다(한일전) 졌다.

에니메이션 카피해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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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6일

아무것도 안함

집에서 에니메이션 봄
닭고시 소세지 야채를 억지로 해먹음
점심은 안성탕면(진짜 맛없음)

정은이 봉탁이 형 만나서 오후 내내 놀고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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