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가는 정은이..

지호를 오래 안고 있어서인지..지호를 내려놓고 나면 터덜터덜 집안을 걸어다닌다.
축 처진 어깨..팔자걸음 퀭~한 눈으로.

그렇게 부엌으로 가더니 압력밥솥의 내솥을 들고 그 안에 넣어둔 물을 벌컥벌컥 마신다..

ㅠㅠ 내 마누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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