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오늘은 정은이와 내가 만난지 11년 되는 날이다.

11년전 오늘..
홍대에서 만난 우리..

정은이를 만나지 않았다면 난 지금 뭘 하고 있었을까..?
지우와 지호도 만나지 못했을거라 생각하니 울컥한다..

그렇지..우리 가족이 있으니 난 정말 행복하다.
11년동안도 행복하고 즐거웠지만 앞으로는 더욱 행복할것이라 믿는다.

정말이지 꿈만같다..꿈같은 이 현실을 더 소중하게 생각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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